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1/07 [14:45]
시흥상공회의소 2019년 신년회 성황
새해 시흥상공인들 서로가 희망의 덕담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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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상공회이소(회장 서재열)는 1월 4일 시흥비지니스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지역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새해 희망의 덕담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 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희겸 경기도 제1행정 부지사, 김태경 시의회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함진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지역주요 기관 단체장과 조시영, 정구용 전 상공회의소장 회장과 임원 및 지역 기업인 및 상공인 등 많은 지역경제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빼곡하게 메운 자리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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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립합창단의 축하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펼쳐진 신년회는 박영식 사무국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새해 인사를 함께 나눴으며 이 자리에서 서재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바쁘신 중에도 신년회에 참석해주신 내빈들께 감사한다.”고 말하고 “그동안 경제인들을 힘들게 했던 사안들은 개선되지 않고 있는데 정부 정책이 올해는 구호만이 아닌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일관성 있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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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흥상공회의소는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는 기업 풍토를 조성하고 민간 합동 규제개선단 등활동을 알리고 전문가의 무료 상담을 확대하여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많은 기업인들이 규제개선을 위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시흥시의 단계적인 발전과 기업인들의 기업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에 기업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기업지원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하고 “근로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일자리사업 확대를 통한 기업의 고용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건의 하겠다.”라며 “그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온 만큼 기업과 근로자와 정부가 소통하고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제의 중심은 중소기업이며 중소기업이 없으면 일자리가 없는 만큼 경기도는 경제가 살고 일자리가 안정되도록 중소기업 정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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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는 시흥시가 시 승격 30년 되는 뜻 깊은 해로 시흥시는 흥함에 시작이란 뜻으로 시흥시에 대해 좋은 뜻을 갖고 있으며 호조벌 시화호 건이 만들어지고 시화호를 막아 시화공단이 만들어 지면서 국가경제에 핵심이 되어왔다.”고 말하고 “배곧신도시를 개발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위대한 역사의 땅이 시흥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흥시도 곧 50만을 넘어서며 대한 만국 중견도시로 성장하는 해가되기를 바라며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 지도록 시흥시장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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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태경 시흥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의회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정부와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으며 조정식 국회의원은 “2019년의 가장 큰 화두는 경제이다. 경제에 전념하고 매진하여 성과 있게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경제가 살아나는 데는 가장 중요한 것이 제조업의 활력이며 시화산업단지가 활성화 되는 것이 최대 성과가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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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함진규 국회의원은 “시흥시가 인구는 늘어나고 택지지구가 개발 되면서 여러 가지 열악하며 새로 입주하는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고 “최근 반도체 경기가 나빠지고 게임산업의 몰락에고 등 어려운데 이는 규제가 너무 많은 것이 문제이다.”라고 지적하며 “정치권에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고 규제를 줄여 나가는 것이 정치권에서 할 일이다.”며 야당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축사가 끝난 후에는 축하 떡 절단 및 건배와 사진촬영 후 점심식사를 함께 새해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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