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연순 취재국장 기사입력  2018/10/10 [00:46]
『제6회 월곶포구축제』 성황리에 감동적 마무리
태풍 콩레이 악재 속 월곶동 지역상권 살리고자 최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25호 태풍 콩레이의 북상이 예고되면서 월곶포구축제를 전국 방방곡곡에 알리려는 큰 포부를 안고 유치한 KBS전국노래자랑이 월곶이 아닌 시흥시체육관에서 녹화되는 예기치 않는 악재 속에서도 지난 106일과 7일 이틀 동안 월곶 해안가 일원 및 달빛거리 텃밭 일원에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축제 개막식에서 미래탑 광장에 꽉 찬 주민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 주간시흥

 

106() 오후 7시 개막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부인 김보영 여사, 조정식 국회의원과 부인 조미선 여사를 비롯해 박춘호 시의원 노용수 의원이 내빈으로 찾아와 축하했으며, 행사를 후원한 프리미엄 아울렛 조현철 지점장, 달월신협 방성암 이사장, 시흥예총 최찬희 회장, 고명자 오이도상인연합회장, 박명석 옥구상가회장 등을 포함해 축제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오이도 유관단체장들과 시흥시청 관계공무원들이 다수 참석해, 미래탑 앞에 1,500석 규모의 자리를 다 채우고도 먹거리부스, 판매부스 마다 넘쳐나는 주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  임병택 시장 축사   © 주간시흥

 

내빈축사에서 임병택 시장은 수도권에서 전철을 타고 바다를 볼수 있는 유일한 도시 월곶은 시흥에 많은 축제들 속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애쓰고, 애쓰고, 애써서 6회를 맞는 월곶포구축제는 정말 남다르다.”국가항으로 지정된 월곶항은 주민들의 이런 노력으로 수도권에서 사랑받는 포구가 될거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  조정식 국회의원 축사   © 주간시흥

 

조정식 국회의원은 “KBS전국노래자랑이 월곶에서 못하게 되어 축제추진위원들이 발을 동동 굴렀는데 축제장이 이렇게 꽉 찬 것을 보니 너무 좋다.”고 말하고, 월곶동 주민자치와 유관단체들의 끈끈한 조직력을 치하하고, “월곶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가항 지정된 월곶이 판교선,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교통요충지가 되리라 생각하며, 월곶-배곧 연결도로도 임병택 시장이 빠르게 추진하려는 의지도 있으니 월곶이 더 이상 동떨어진 곳이 아니라 시흥시를 대표하는 명소로 발전하도록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라고 말했다.

▲  월곶포구축제 정부귀 추진위원장이 개막선언 직전 준비과정의 노고를 일일이 말하고 애써준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 주간시흥

 

축제추진위원회 정부귀 위원장은 지난 6개월간 더운 날씨에도 1주일에 1회씩 지역 학부모들과 모여 기획하고 의논해서 만든 축제를 태풍의 영향으로 취소할뻔한 위기였지만 화창한 날씨속에 하게 돼서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축제를 위해 성심껏 도와준 임병택 시장과 조정식 의원에게 감사를 전한 뒤 민간은 물론이고 유관단체, 동호인 학생, 학부모, 상인, 어민 등 월곶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할수 있도록 준비하고 고생한 모든 이들에게 거듭 감사를 돌렸다.

▲   국민가수 남진의 무대에 주민들 대다수가 휴대폰을 꺼내들고 열광하고 있다.   © 주간시흥

개막선언 후 준비된 공연무대에는 가수 구수경의 사회로 홍대밴드 프리마켓이 파워풀한 무대로 분위기를 살렸으며, 이어진 남도민요와 시흥지역 가수 이하정, 파페라팀 아르도보이스, 구수경, 국민가수 남진의 노래 순서로 공연을 펼쳤다.

 

▲ 서서관람하는 어린이들을  무릎에 앉힌 임병택 시장 부부의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 주간시흥



특히 이날 축제에서는 혼잡한 공간의 어린이들을 임병택 시흥시장 부부의 무릎에 앉혀 공연을 관람하는 등 애정어린 훈훈함을 보이는가 하면,

▲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불꽃놀이를 바라보며 즐기는 주민들  © 주간시흥


공연이 끝난 후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불꽃쑈가 월곶항 해안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가운데 불꽃놀이 도중 폭죽하나가 해안가 횟집 어항으로 떨어져 어민이 큰 피해를 입는 해프닝이 있었으나,

▲   어민은 피해상황속에서도 자신의 손해보다 마을 축제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 주간시흥


피해 어민은 우리 모두가 합심 노력해 만든 축제에 이런 피해로 인한 말썽이 안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에 대한 강한 애착과 정주의식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월곶포구축제는 다음날인 7일 월곶동 곳곳에서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설치되 월곶만이 제공하는 특산물을 싸게 구입하는 깜짝경매, 어선승선체험, 전기모형자동차체험, 맨손으로 고기잡기, 케잌만들기 등 갖가지 체험거리와 풍성한 먹거리 등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으며, 저녘 공연에는 양하영 가수와 코스모스로 유명한 김상희 가수의 공연무대도 펼쳐졌다.

이번 제6회 월곶포구축제는 비록 기획한 축제 이벤트 중 가장 기대가 컷던 전국노래자랑이 월곶에서 이루어지지 못했으나, 월곶동 주민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했으며, ··주민·어민·상인들이 월곶 관광 활성화의 기대를 품고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이뤄내 값진 의미를 새기는 축제로 마감했다.

 

추연순 취재국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