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연순 취재국장 기사입력  2018/09/06 [11:24]
시흥시 시설관리공단 천석만 이사장 퇴임식
재임기간 탁월한 지도력으로 지방공기업발전에 크게 기여해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퇴임식 마무리 기념촬영에 응하는 내빈 및 시흥시설관리공단 직원들   © 주간시흥


시흥시설관리공단 천석만 이사장이 지난
830() 오후 3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지방시설공단의 이사장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시설관리공단 직원들과 함께 퇴임식을 가졌다.

▲   준비한 송사 원고를 읽는 임병택시장  © 주간시흥

 

임병택 시장은 천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지난 35개월동안 시흥시설관리공단의 많은 위상을 높이고 더나아가 지방공기업발전에 기여했다. 이사장뿐 아니라 공단모든 직원이 화합·소통·노력함으로 이뤄낸 것이기에 시장으로서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그동안의 실적을 나열해 노고를 치하했다. 더불어 인간의 감정은 누군가와 만날때와 헤어질 때 가장 순수하며 가장 빛난다는 말을 인용하고 오늘 헤어지는 자리에서 이사장님에 대해 진심으로 아쉬운 마음과 슬픈 마음이 들것 같다.”고 아쉬운 마음을 담아 앞으로 새로운 삶에서도 행운과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는 송사원고를 읽었다.

▲ 격려사를 하고 있는 시흥시의회  김태경의장     © 주간시흥

 

또한 김태경 의장도 격려사에서 그 누구보다도 훌륭한 공무원이었고, 시설공단을 맡아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해 전국 최우수공단으로 이끌었기에 이 자리가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아쉬운 마음이기도 하다.”라고 말했으며, 천석만 이사장은 퇴임사에서 재직하는 동안 여러 가지 성과를 내고 수상하게 된 이면에는 시설공단직원 여러분들이 흘린 땀·노력·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소회와 더불어 돌이켜 생각하니 여러분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함께 돕던 생각에 마음이 찡하며, 함께할 때 행복했는데 명예로운 퇴임식까지 치르게 해줘서 고맙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뒤이어 직원대표 홍영은 주임의 송별사가 이어졌으며, 지방공기업평가원, 전국이사장협의회,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의 공로패 증정과 기념촬영 순으로 퇴임식을 마쳤다.

퇴임식을 치르는 천석만 이사장 약력과 공로를 살펴보면, 58년 김포시출생, 77년 양곡고 졸업, 79년 김포시 하성면에서 9급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8911일 시흥시에 와서 시흥시발전을 위해 애쓴결과 4급 국장으로 승진한 입지전적인 인물로서, 공직생활 24년만에 20031224일에 공무원의 꽃인 5급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시흥시 교통행정과, 홍보체육과,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회계과, 총무과 등의 주요 보직 수행, 201232일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주민생활서비스국장 역임, 3급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했다.

천 이사장은 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1993년 내무부장관으로부터 자랑스러운 공무원상 표창과 2010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15년 홍조근정훈장(대통령) 수상, 20153월부터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재직, 2년연속 경영평가 가등급, 특허출원 3, 우수경영실적에 따른 대통령표창 1, 국무총리표창 2, 장관표창 4, 수상경력과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이사장협의회 초대회장을 역임하는 등의 많은 족적을 남겼다.

▲  임병택 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고 있는 천석만 이사장  © 주간시흥

한편, 천 이사장 퇴임과 관련해 모 지방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20153월 시흥시설관리공단 6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3년의 임기를 채우고 20183월 임기를 1년 더 연장했던 천석만 이사장이 민선7기 새 정부가 들어서자 임기를 연장한지 3개월여만에 돌연 사의(辭意)를 표명한 탓에 일각에서 새 시장이 취임해 시에서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특별감사를 위한 TF팀 구성 논의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천이사장이 이에 부담을 느껴 사의를 표명했을 것이라는 의문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이러한 의혹에 대해 천이사장측은 관례대로 따르는 것일 뿐이며, 아쉽지만 아름답게 물러나고자 한다.”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시흥시설관리공단 천 이사장 후임으로는 전 시흥시복지문화국장을 지낸 김*채로 점쳐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연순 취재국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