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5/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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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굽어 키가 같아지려는

증조할머니께

카네이션 배달 온 손주손녀

할머니가 심어 놓은 꽃잔디에 가던길

멈춥니다.

 

오월 맑은 하늘처럼

밝은 표정의 꼬마숙녀

지나가던 나그네도

잠시 멈춰서서 웃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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