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5/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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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을 지나치다가 5월이 왔음을 실감한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로 이어지는
부담스러운 5월
인사할 곳은 왜 그리 많은지

예쁜 꽃 한 송이와 손편지로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꽃으로 퉁치지말라'는 장난스러운 글귀로
속마음을 대변하기에
꽃은 거들 뿐 주인공이 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인사를 하는 입장에서
받는 입장으로 살짝 바뀌는 시점
아이들의 선물이 은근 기대된다
딸, 아들!!
"예쁜 꽃만으로도 충분해"라고 말하는 건
엄마의 본심이 아니란다 ^^

                                                                           글,사진 오안나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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