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4/23 [07:43]
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서울대-시흥시 협력지원센터’ 교육혁신 선도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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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흥시 교육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 공약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시흥시는 앞으로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의 우수 인재와 연구진을 보유하는 등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유리한 조건이라면서 서울대-시흥시 교육협력지원센터를 조기에 건립해 새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모델을 완성하고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교육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병택 예비후보는 공교육체제 혁신을 위해 대학-지자체가 협력을 바탕으로 참여적 교육공동체를 형성해야 한다면서 공교육 공적가치 제고와 지역공동체와의 참여교육 실천 및 지역과의 소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고교 교육활동 지원강화, 정규교육과정과 연계를 통한 창의적 체험 기회 확대 등 예술적, 인지적, 사회적 역량 및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한 시흥만의 특별한 공교육모델을 창출할 것이라 전했다.

 

특히 우선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내 교육협력지원센터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후 단계적으로 권역별 확장을 꾀할 계획이다. 이후 점진적으로 시흥시 전역에 공교육혁신 및 교육협력프로그램을 완성한다는 것이 임 예비후보의 복안이다.

 

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는 곧 눈앞에 펼쳐질 4차 산업혁명으로 말미암아 급격한 일자리 감소, 저성장 등에 대해 우려가 깊어 기존 교육시스템의 획기적 변화와 새로운 분야의 교육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새로운 분야에 대한 신속한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해 초, , 고교와 대학의 교육시스템 연계 및 통합이 절실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교육복지 시스템 실현 역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예비후보는 중고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무상교복을 실시할 것을 천명했다. 용인, 성남 등에서 실시하는 무상교복을 시흥시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임 예비후보는 교육 불평등 해소와 학부모 교육비 경감 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현재 중고교 신입생 약 9300여 명에게 무상교복을 실시하는데 20~25억원의 예산이 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중앙정부의 부족한 부분을 지자체가 보충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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