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3/08 [10:57]
조원희 시의원 특집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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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대 시의원으로 임기가 3개월여 남은 현재 의원님의 소감은.

시간 앞에 인간은 참으로 미미한 존재임을 다시금 깨닫는다. 벌써 임기가 3개월여 남았다고 하니 참으로 감회가 새롭다. 시민들과 함께 보내온 지난 시간을 통해 스스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시민과 집행부의 연결고리 역할에 무게감을 느낄 수 있었다. 무슨 일이든 마무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남은 임기동안 행정의 빛줄기가 미처 닿지 않은 부분이나 복지사각지대는 없는지 다시 점검하고 살피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 그동안 의원직을 수행하면서 의원 활동의 주요 내용을 중요도 순으로 몇가지만 소개해 주신다면.

▶ 변화와 격동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시흥시의 시의원으로서 의정 활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행정사무감사, 상임위 활동, 그리고 간담회 등을 통해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당초 계획대로 학생기숙사, 교직원아파트, 연구소 등 지원시설만이 아닌 실질적인 교육시설인 기숙형대학(RC)과 서울대병원이 들어와 제대로 된 캠퍼스의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행정을 주문했다. 남은 임기동안에도 시민들의 공감 속에 해당 사업이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낼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

또 지역 숙원 사업비를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하고자 현장을 수시로 오가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그 중에서도 학교 환경개선 사업과 도로 유지 보수 사업, 그리고 시민들과 밀접한 문화 체육 분야에 많은 신경을 썼습다. 축구동호인을 위한 인조잔디운동장 조성과 각 동의 음악회 관련 예산이 그것이다. 학생과 지역주민, 그리고 체육인들이 문화와 운동으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올해도 주민화합 페스티벌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노력했으며 이 외에도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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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대 의원 활동 중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아무래도 전반기 의회 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당시가 기억에 남는다. 앞선 6대 의회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며 위원회의 대외적인 역량을 강화시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옛 속담 중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는 말이 있듯이 시민을 대변하는 사람은 한 분야의 전문가이기 보다는 시정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있어서 전문가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번 7대에서는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활동으로 도시개발을 통한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다양한 경험과 지식으로, 시민 여러분의 민원 해결에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던 날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1종일반주거지역에 제조업과 수리점이 허용이 안됐던 것을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통해 가능하게 함으로써 이행 강제금 및 단속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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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다가오는 6.13지방선거에 또 다른 정치적인 활동 계획은 있으신지.

있다면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말씀해 주시길.

무엇보다 시민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이처럼 지방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을 대변하는 자들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하며 올바른 리더십으로 지역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본 의원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생각으로 정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성찰을 위해 대학원에 입학해 정치학을 공부하고, 최근 졸업을 했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로서 시민 여러분께 다가가고자 한다. 다년간 시의원의 경험을 살려 경기도 광역의원에 도전하고자 한다. 시흥에서 추진되는 크고 작은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고, 그 모든 혜택이 시민들에게 그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 더 뛰고, 더 힘찬 목소리를 내어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먹고 사는 문제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시흥시를 만들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 시흥시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 해주시길.

그동안 보내주신 많은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남은 임기동안 못다 이룬 것들에 아쉬워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고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지금보다 우리 시흥시민이 더 대우 받고 더 인정받을 수 있는 그런 시흥시를 만들어 가겠다. 그럴 수 있도록 시의회와 시정부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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