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2/14 [15:19]
시흥시 물왕저수지 주변 명소화 주민들 나서다
시와 경관협정체결 목표 의욕 불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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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물왕동 일대 물왕저수지 주변 상가번영회와 주민들이 힘을 모아 물왕저수지 주변 명소화를 목표로 경관 개선사업에 나선다. 

 

물왕동 상가번영회는 그간 2차례의 모임을 갖고 경관개선을 위한 상인 및 주민 간 합의된 의견일치를 토대로 주요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시와 함께 추진위원회를 발족,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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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상가번영회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경관협정 계획을 수립하고 가로 보행안전 개선, 간판정비, 안내 사인설치, 야간경관조명 계획 등을 수립하고 시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관법에 의한 주민과 시 간 경관협정(주민약속)을 체결하고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경관협정 계획을 수립한 후 주민들의 주도하에 경관개선사업을 추진, 사후관리도 경관협정체결자 중심의 자율관리 하에 유지·운영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물왕저수지 주변 경관협정체결 사업에 대해 “지난 해 미산동 양우재 경관협정 체결 사업이 모범적으로 종료되었기 때문에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어 이번 물왕동 경관협정 체결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물왕저수지 주변 경관개선사업은 거점 경관지구로 관리한 후 목감 택지지구와 목감동 구 시가지까지를 어우르는 경관개선사업의 축으로 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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