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9/25 [12:26]
인터뷰 시흥 골프의 마당발 최연이 회장
“유망주 키워내는 일‘ 인생에 큰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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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수도권의 명품 골프장으로 이름값을 높여가는 솔트베이 CC에서 시흥시 골프 애호가들을 위한 골프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시흥 골프클럽의 최연이 회장.

맡은 일에는 최고의 명품을 추구하며 존중과 사랑이라는 슬로건을 내어 걸고 시흥 골프클럽을 명품 골프클럽으로 만들어 내고 있는 최연이 회장은 이번 대회 개최하며 “시흥의 모든 골프인들이 일상에서 벋어나 즐겁고 라운딩을 하며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고 있다.

최연이 회장의 골프에 대한 애정과 집념은 모든 골프인들에게 큰 우산이 이 되고 있다.

시흥시체육회 산하단체인 시흥 골프협회 최초의 여성 회장으로 2대(4년)를 맡으며 협회를 활성화시키고 골프의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해온 것은 물론 시흥시 최초로 골프 장학생들을 선발해 더욱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유망주들을 키워내는 일을 해왔다.

현재는 골프인들의 동아리 모임으로 9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는 골프클럽을 만들고 초대 회장을 맡으면서 시흥 골프인들이 모여 명품 클럽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만들었으며 골프 장학생들을 선발하여 지역 골프장인 솔트베이 CC와 아세코 벨리 등에서 적응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연계시키는 등 지역 골프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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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골프클럽은 현재 11명의 장학생과 3명의 준장 학생 등 14명의 장학생을 육성하고 있으며 최근에 박준하 장학생은 KLPGA에 입성하는 등 결실을 얻어냈다.

최 회장은 “장학생들이 매주 18홀의 무료 라운딩을 후원하는 솔트베이 정경한 사장과 아세코밸리 김도훈 대표에게 감사한다.”며 장학생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기량을 높여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24년의 골프 경력을 갖고 있는 최 회장은 “시흥에서 20여 년 살면서 처음 골프 연습장을 운영하게 된 것이 시흥 골프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됐습니다.”라며 “골프인들이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끈끈한 정이 넘쳐나는 클럽으로 만들어지는 것 같아 매우 행복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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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골프대회는 “정성래 차기 골프클럽 회장을 대회 추진위원장으로 하여 임원들이 45개 팀이 참여하여 동시에 경기가 진행되는 샷건 방식으로 치러지는 큰 대회인데도 매우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어 임원들에게 감사한다.”라고 고마움을 전한다.

골프 동아리 모임인 아사모 회장을 시작으로 시흥 중앙로터리 최초 여성 회원으로 활등을 비롯해 시흥 카네기 여성 원우회장, 시흥예총 자문위원,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위원, 시흥시 건강도시 추진위원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며 자신의 또 하나의 소망이라는 지역사회에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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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주민들과 더불어 함께 사는 것이 인생의 목표라는 최 회장은 싱가포르에 맨사(영재 클럽)에 속해 있으며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사에 입사한 큰아들과 시흥 서해고를 졸업하고 경희대 경영학과에 전액 장학생의 작은아들도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건이라며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골프 발전과 지역 골프 유망주들의 발굴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큰 걸음을 하고 있는 최연이 회장 이야말로 지역에 필요한 큰 인물의 하나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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