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8/06 [17:03]
시흥청소년예술 꿈나무 등용문
제8회 시흥시청소년예술제 19일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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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출신 예술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제8회 시흥시청소년예술제가 오는 19일 늠내홀에서 개막 된다.

비영리 단체인 시흥시청소년예술진흥회(회장 김종업)와 주간시흥(발행인 박영규)이 공동 주최․주관하여 진행되는 시흥시청소년 예술제는 매년 시흥 출신으로 국악 및 음악 등 예술을 전공하여 예술인으로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공연을 통해 자신들의 기량을 키우며 뽐낼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올해 행사에는 이미 국내에서 인정을 받고 시흥시에 위상을 높여오고 있는 시흥서해고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와 시흥시청소년전통예술단은 물론 오랜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오케스트라 등 단체 팀이 참석하게 된다.

또한 크래식 부문에 테너 이건, 오보에 김지은, 성악듀엣으로 이유진과 최수혁, 피아노 곽민경, 테너 박준희, 바이올린 김아현 및 트리오연주로 김주희, 강헤주, 백지현이 출연하여 가지고 있는 기량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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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악 부문에는 아쟁 독주에 정혜린, 민요에 전성호, 무용에는 박정연 등이 출연하여 시흥시민과 학생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즐거움을 선사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공연의 기획 및 공연에는 시흥출신 음악인으로 시흥시음악협회 회장을 역임하고현재 시흥시소년소녀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함희경 시흥예술단 대표가 클래식부문에 연출을 맡고 있으며, 한국무용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시흥국악협회 이사로 활동 하고 있으며 시흥전통연화 무용학원 원장으로 후진양성을 위해 오력 하고 있는 김정임 원장이 국악 부문 연출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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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도로부터 비영리 단체로 등록을 마친 시흥시청소년예술진흥회는 지난 7회 동안 수많은 시흥시청소년예술 꿈나무들을 발굴해 이들이 전문예술인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현재 많은 청소년예술제에 올랐던 청소년 꿈나무들은 그동안 성장하여 시흥출신 예술인으로 다양한 활동을하고 있거나 꿈을 키워 가고 있다.

시흥시청소년예술진흥회 김종업 회장은 “진흥회 임원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청소년예술꿈나무들을 발굴하여 이들이 성장하여 시흥에 문화예술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해오고 있다.”고 말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관심있게 지켜보고 격려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9일 토용일 오후 3시 시흥시청 대공연장인 늠내홀에서 약 두 시간 가까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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