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5/10 [21:00]
작은자리복지관, 해성산업과 함께하는 효 잔치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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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혜란)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저소득 어르신 160여명을 모시고 효잔치 행사를 진행했다.

해성산업(대표 오승석)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 날 효잔치는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과 칠순·팔순·구순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1부 순서는 특별히 칠순·팔순·구순을 맞은 어르신들과 해성산업 임직원들이 일일자녀가 되어 헌주, 헌화, 축하공연, 선물증정 등을 진행했다.

2부 순서는 잔치음식을 대접하고 노래잔치를 진행하여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 팔순을 맞이하신 변○○(신천동, 80세)어르신은 “자식한테도 못 받는 이런 귀한 대접을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히시며 소감을 전해 참석한 사람들로 하여금 뭉클한 마음이 들게 했다.

한편, 작은자리복지관 효잔치는 지역에서 모범적인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해성산업의 후원을 비롯해 정직한정육점, 전통숙주 등 다양한 지역 내 기업과 상점에서 함께해 더욱 풍성한 잔치로 펼쳐졌다.

또한 신현동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시흥시지부 신천봉사회, 나눔자리이미용봉사단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잔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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