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2/09 [12:54]
정왕동에 어울림체육센터 기공
노인부터 유아까지 3세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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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정왕동에 어울림체육센터가 들어서게 됨에 따라 지역 유아는 물론 청소년, 노인과 장애인들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체육공간으로 이용이 기대되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26() 시흥시 정왕동 1800-6번지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가칭) 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많은 내빈과 주민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김영철 시의회의장, 시흥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어린이집 어린이 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번에 건축되는 어울림체육센터는 체육센터는 지상 5, 지하 1층으로 체육시설(실내체육관, 수영장, 헬스장, 체력관리센터, 재활체육실)뿐 아니라 문화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춘 공간으로 구성 된다.

시흥시는 체육시설이 국민 1인당 공공체육시설 면적에 못 미치고 있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여가문화 욕구와 대규모 택지개발 등으로 인한 인구유입으로 복합적 활용이 가능한 공공시설 확충이 필요함에 따라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센터는 청소년문화의집과 육아지원센터의 연계로 유아부터 노년까지 3세대가 공유하는 복합커뮤니티시설로 조성될 것이며, 기존 장애인복지관과 연계되어 복지관 기능을 확장한 장애인 체육, 문화, 재활치료 등 다양한 장애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교류의 장소로써 시흥시 체육복지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어 진다.

이 자리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은 “3세대와 장애인 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민들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며 축하했고 김영철 시의장은 정왕동의 오랜 숙원사업이 이뤄지게 된다.”고 말했으며 조정식 국회의원은 안전시공으로 잘 지어 시민들의 공간으로 활용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라며 축하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어린이들과 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기공식에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과 시삽행사에 함께 참여했으며 시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기공식 행사로 훈훈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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