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09/07 [14:48]
시흥시소공인협의회 어울림 마당 펼쳐
10인 이하 소기업들의 희망의 씨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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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소공인협의회(회장 김완규, 영주산업 대표)가 지난8월 27일 대외적인 행사로 제1회 어울림 마당을 펼치며 소공인들의 활동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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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영철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함진규 국회의원, 이복희 시의원과 김기태 시흥산업진흥원장 등 많은 지역 내빈들이 참석해 소공인들의 교류와 단합을 위한 행사를 축하했다.

시흥시소공인 협의회는 도심 내에 10인 이하의 도시형 소규모 제조업체들이 모여 이뤄진 단체로 지난해 시흥산업진흥원에서 시흥시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역에 소공인들의 지원사업을 시작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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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 및 은행동, 대야동을 중심으로 50여개의 소규모 제조업체들을 모여 활동하고 있는 소공인협의회는 지난해 5월 ‘도시형 소공인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시흥시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적극적인 교육과 지원 등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소공인들에게는 새로운 활력을 넣어주는 계기가 됐다.

시흥시소공협회가 결성되어 활동을 시작한 이후에는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김완규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영주산업에서 아이디어 제품으로 특허등록을 마친 예초기를 개발했으나 판로 개척이 쉽지 않았으나 시흥시소공인 특화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매출신장의 효과를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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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는 ㈜엘리트프랜즈 이수용 대표는 재활용 자재로 친환경제품을 생산 조달청 납품제품으로 지정을 받았으며 모범 소공인으로 선정되어 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시흥시 전역에서 소규모 제조 사업을 펼치고 있는 3000여개의 소공인들이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과림동을 비롯해 매화동, 신현동 등으로 확산할 계획으로 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공인 협의회에 가입하기위해서는 시흥시소공인 특화지원센터의 일정 시간의 교육을 수료해야하며 회원에 가입하면 다양한 기업 운영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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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규 초대회장은 “그동안 제조업만을 해오면서 대외적인 지원 등은 생각하지도 못했었는데 시흥시소공인 특화지원센터의 지원을 통해 큰 힘을 얻게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하고 “소공인들이 모여 교류하다보니 업체 간의 정보교류는 물론 일감나누기 등 서로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과 홍보를 통해 소공인들이 힘을 모아 서로 간에 도움을 주고 받는 관계로 이어나가겠다.”며 “시흥시소공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제작을 통해 회원업체를 자세히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 금형, 프레스, 사출, 가공 등 임가공을 비롯해 다양한 업종들이 서로 교류 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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