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8/29 [12:59]
오인열 시흥시의회의원 인터뷰
특집-인물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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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제8대 시흥시의회가 개원하면서 총 14명의 의원 중 11명이 초선으로 입성하여 불안한 출발을 보는 듯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의원들 자신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능력들이 향상되어 시흥시 의회의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해 가고 있다.

특히 오인열 부의장은 초선으로 다 선거구(군자, 월곶, 정왕본, 정왕1동)에 당선되고 부의장에 선출되면서 많은 부담을 안고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나 지금은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맡은 역할들을 잘 수행해오고 있다.

주간시흥은 8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인열 부의장의 의정활동을 중심으로 인터뷰하여 특집으로 싣는다.(편집자 주)

 

1. 제8대 시흥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지나면서 느끼는 현재의 소감은.

▲ ‘정말 할 일이 많구나’라는 것을 느낍니다.가는 곳마다, 눈에 보이는 곳마다 주민이 아닌 시의원의 눈으로 보는 상황은 모두 일로 보입니다.

주민들의 민원은 물론이고 지역구에 나가보면 보도블럭 하나부터 거리에 식재된 가로수까지

장․단점이 보이게 됩니다.

작은 일은 처리가 빠르게 진행되지만 용역이나 타당성 검토, 환경 영향 평가와 같은 행정에서 거쳐야 할 과정들이 필요한 경우는 기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지만 주민들은 신속한 것을 바라기 때문에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공유하여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여성 초선의원으로 입성하여 부의장으로 활동해온 제8대 시흥시의회 1년 동안 의정활동에 대해 자평하신다면.

▲ 자평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사람은 본래 성격대로 간다고 원래부터 일 욕심이 많아서

인지 아침 일찍 출근하여 밤 10시에 귀가하는 것은 다반사가 되었습니다.

시민들과의 현장에서의 대화의 시간. 사무실 방문의 대화의 시간을 갖다보면 진정 조례나 자료를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여 늘 늦게 퇴근하게 됩니다. 또한, 항상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아직은 부족한 점이 더 많다고 생각하여 현장을 답사하고 부지런하게 보고 듣습니다. 의정활동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도 열심히 참석하여 선배의원님 및 강사 분들의 노하우를 배우는데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     © 주간시흥

 

3. 지난 1년 동안의 의정 활동 중 특별히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했던 기억에 남는 의정활동 내용이 있다면.

▲ 달월역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지인과 함께 달월역 현장을 가보고 도심 속에 이렇게

낙후된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 주민들도 함께 호응을 해주셔서 주변 기업 스스로 주민들을 위하여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기도 합니다.

또한 자연마을 어르신들은 약간의 보수적인 마을이라 선거운동 기간 중 여러 번 방문했지만 항상 어색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자연마을 어르신들이 오인열 시의원이 왔다고

반겨주시는마음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4. 오인열 의원은 전직 어린이집원장 등 유아 및 교육 분야에 종사했던 경험을 토대로 하는 전문가로서 시의원 활동에 기대를 걸고 있는데 그동안 의원(부의장) 활동 중 가장 어려웠던 일이라면 무엇인지요.

▲ 사실 저는 처음 상임위를 구성할 때 자치행정위원회를 원했고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모두가 자치 소관이었습니다. 학원연합회, 어린이집, 민주평통. 봉사분야. 그리고사회복지 (특히 노인복지) 분야에 상당히관심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치행정위원회를 선택했지만 의원 비율이나 여러 가지 상황이 있어 양보하고 상반기에는 도시환경위원회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어려웠지만 하나하나 현장을 방문하면서 도시를 발전시키는 일은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주어야 되는 일로정말 중요한 업무라는 것입니다. 하반기에 자치행정위원회 소속으로 바뀐다면 더욱 전문적인 의원의 모습으로 오인열 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 주간시흥

 

5. 시흥시의 출산 및 보육, 유아교육지원 등에 대한 시흥시의 업무 추진, 교육에 대한 시흥시의 정책 등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문제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 되시는지.

▲ 우리 시흥시는 교육에 투자하는 비용이 아주 많습니다. 타 지역에서 오신 교장선생님께서 교육비 예산에 놀랐다고 아이들 교육에 많이 투자하신다는 칭찬을 들었습니다.

시 예산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하여 창의적인 교육으로 우리 시흥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지만 조금이라도 낭비됨이 없이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교육이라는 프로그램이 날로 변하고 있습니다. 변하는 만큼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아이키우기 좋은 시흥의 출산정책으로는 더 많은 지원을 해주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6. 현재 오인열 부의장의 지역구에서의 가장 중요하고 관심 있는 사업은 무엇이며 이 사업 추진에 대한 계획이 있다면.

▲ 월곶의 역세권 개발과 월곶항의 국가항 지정관련 사업은 월곶동의 발전요소가 되어 멋지고 활발하게 변신할 상권 활성화된 월곶포구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고 , 도일시장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 거모 택지개발지구 사업은 군자동 지역의 구도심과 함께 주거환경의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갈 것입니다.

또, 정왕본동과 정왕1동의 정왕역 인근의 불법원룸단지문제 쓰레기문제, 주차문제의 해결을 위해 더 연구해서 방안을 찾아야 하고 제가 직접 살고 있는 제 지역구에 대해서는 사실 어느 하나 뺄 것 없이 모두 가장 중요한 현안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 시점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정왕동 토취장부근에 설치 될 자원순환단지에 관한 문제입니다

지난 7대 의회부터 추진되어온 사업으로 7년의 준비계획단계를 지나 실행단계로 접어든 올 8월 초 부터 인근 주민들의 자원순환시설의 설치 반대 의견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주민들을 위하여 자원순환단지의 설치를 위한 조례까지 통과된 현 시점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부분이 좀 소극적이 아니었나 하는 반성도 해보지만 지금이라도 중요한 것은 지역에서 제가 시민들의 의견을 얼마만큼 잘 대변하고 시민들을 위한 방향으로 일을 추진해 내느냐 하는 것일 것입니다.

모든 일에 완벽이란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며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자 노력하고 있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보다 자주, 적극적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갖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고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처음의 다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시민들의 바라는 바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알게 된 이상 앞으로 본 자원순환시설의 설치와 관련해서는 시민들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대변하여 진정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바가 설치의 백지화라면 끝까지 시민들과 함께 백지화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     © 주간시흥

 

7. 시흥시 정부와 시 공직자, 시흥시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의회와 시 집행부는 시민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을 추진하거나 정책을 만들 때에는 항상 시민의 입장을 먼저 고려하고 평소 시민들이 시흥시에서 살아가는 데 무엇이 불편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모니터링 하여 준비하며 우리 시흥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은 후 진행을 해야 합니다.

또한 사업을 진행 할 때는 항상 적극성을 가지고 신속하게 진행하며 시민들과 공유하여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부 9단의 꼼꼼함과 자신감으로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들을 실천하는 데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믿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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