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하루해가 시작되고
내 마음 가는 곳을 살피기도 전에
해가 지는 가장의 하루
무거운 짐 내려놓고 소나무 우거진 숲속에 앉아
'좋구나..'
그곳에서도 가장은
집짓기 좋은 나무를 가리키며
‘저 정도면 대들보로도 좋겠다.’
사진.글 / 이미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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