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1/20 [17:39]
시흥시, 2019년 새일 반찬점 이용자 모집
‘여성근로자가 행복한 시흥’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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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 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는 2019년 새일 반찬점 이용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이며, 이용자 모집 기준 등 제출서류는 시흥시청 홈페이지와 시흥 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새일반찬점은 경력단절 여성근로자의 일․가정양립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후 관리 지원사업(일․가정 양립 지원 사업)이다.

시흥 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는 경제활동 진입을 준비하는 여성과 일하는 여성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가사 및 육아를 병행하는 문제로 봤다. 공단(시흥스마트허브)이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2009년부터 새일 반찬점을 운영하고 있다. 반찬 지원서비스를 통해 직장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구직여성의 효과적인 경제활동 진입을 촉진할 뿐 만 아니라 나아가 일하는 여성들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효과도 증명됐다. 매년 이용자 95% 이상이 새일 반찬점이 가사부담을 크게 경감시켰다고 밝히고 있다.

*2018년 새일 반찬점 만족도 조사 결과 : 반찬점 이용이 가사노동 경감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가의 질문에 매우도움 된다 67%, 도움 된다 32%로 응답자의 99%가 반찬점 이용이 가사노동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답변

2019년 새일반찬점 위탁운영업체는 1차 현장평가와 2차 전문위원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수라궁(능곡동)△ 꿈꾸는 에이프런(하상동) △참이슬반찬(하중동) △찬과 함께(신천동) △조리고볶고(월곶동) △수라궁 김치찬방(은행동) △쉐프 삼촌(정왕동) △쉐프삼촌(대야동) △웅이네 반찬(장곡동) 등 9개 전문 반찬점이 선정됐다.

새일반찬점 관련 문의는 시흥 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 복지지원팀(310-6026~7, 310-629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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