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11/29 [13:15]
포토 愛世이
가을의 끝자락에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가을의 끝자락에서

 

작은 부전나비 한마리

이른아침

차가운 초겨울날씨

쏟아지는 햇빛

몸에 맡기고

지나는 세월 아쉬워하며

두 날개 고이 접고

해님 바라기 하고 있다.

 

                                                                       글.사진/시민기자 박미영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