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11/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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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게 햇살이 드리워진 늦가을

  내 마음속 화평을 노래하는

  낮 시간을 더욱 살뜰히 챙기련다.

 

  내 기분이 낙엽처럼 폴폴 내려앉더라도

  꽃길 같던 단풍 길이

  어느새 말라 부서지는 소리 가득해도

  괜찮다 잘했다 힘내라는

  조용한 위로를 누리며 걷고 싶다.

 

  가을처럼

  겨울에도 우리

  계절과 조화를 이루며 노래 할 테니.

  ·사진 이미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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