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들려 찬바람을 피하노라니
선반에 놓인 못난이 삼형제
울고있던 시간
웃고있던 시간
더디게만 지나가던 그 때의 기억들
이젠 웃고있는 사람과 함께웃고
울고 있는 사람의 어깨를 가만 두드려 줄
그런 이웃이 되고 싶다.
글/사진이미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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