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2/23 [12:42]
마음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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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카페에 들려 찬바람을 피하노라니

선반에 놓인 못난이 삼형제

 

울고있던 시간

웃고있던 시간

더디게만 지나가던 그 때의 기억들

 

 

이젠 웃고있는 사람과 함께웃고

울고 있는 사람의 어깨를 가만 두드려 줄

그런 이웃이 되고 싶다.

 

/사진이미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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