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9/26 [15:41]
제2회 시흥골프클럽/ 제1회 주간시흥 배 골프대회
시흥 골프 동호인들의 축제로 성황리에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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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시흥

 
제2회 시흥골프클럽 최연이 회장배 및 제1회 주간시흥 배 골프대회가 지난 24일 시흥시 장곡동에 소재한 솔트베이 CC에서 펼쳐져 골프 동호인들의 축제로 마감됐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이번 대회는 시흥에서 골프를 사랑하는 골프 동호인들이 모여 구성된 명품 클럽인 시흥 골프클럽과 시흥에 지역신문으로 비전을 제시하는 주간시흥이 함께 주최하는 대회로 총 40개 팀이 참가했으며 전 팀이 동시 티업 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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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 개막 1시간 전부터 이벤트로 펼쳐진 퍼터 대회에는 많은 대회 참가자들이 이벤트에 참여하여 주어진 홀 안에 근접한 선수들에게 찻잔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받으면서 대회의 분위기가 고조됐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에는 전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최연이 골프클럽 회장과 주간시흥 박영규 대표의 개회선언과 선수 대표인 최선례, 김갑용 선수의 선수선서가 있었으며 이철수 경기이사의 대회요강에 대한 설명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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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 구장에 티업을 준비하기 전 주요 내빈과 임원들의 시범 타구가 있었으며 축하 팡파르와 함께 대회 참가자들은 각 홀로에서 그동안 갈고닦았던 기량을 펼치는 대회가 시작됐다.

18홀 중 경기장 파 3홀에서는 대회 준비위원들이 음료와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더욱 즐거운 라운딩이 되도록 흥을 돋우었으며 시흥 골프클럽에서 후원 육성하고 있는 11명의 장학생들의 후원금 마련을 위한 모금함을 비치하여 참가자들이 적극 후원 참여함으로써 더욱 훈훈한 대회로 치러졌다.

골프 하기 매우 좋은 날씨에 펼쳐진 이날 대회는 캐디들의 엄격한 룰 적용 및 성적 체크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전 참가 선수들은 대회 시간 동안 매우 즐거운 라운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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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치른 선수들은 샤워 후 연회장으로 모여 대회 시상식에 참여했으며 시상식은 저녁 식사와 함께 히트곡 ‘마이웨이로 잘 알려진 윤태규 가수와 ‘비 오는 거리’를 부른 가수  이승훈 씨 등이 특별출연하여 축하공연을 펼침으로서 행사장은 열광의 분위기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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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식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최재백 도의원, 이상희 도의원과 이길호 시흥 미래전략포럼 대표, 김학은 장애인체육회 상임 부회장, 백청수 전 시흥시장, 한형철 주간시흥 자문위원장, 이종학 , 이종균 전 시흥시 체육회장, 류호열 전 시흥시 부시장, 전재원 시흥시비전아카데미 원장, 박민기 전 시흥시궁도협회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함께하여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은 “시흥골프클럽은 골프 선수 육성을 위해 큰일을 하고 있으며 주간시흥은 청소년 예술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모두 지역 꿈나무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도 함께 해주기 바란다.”라며 대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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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연이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주신데 감사드리며 인생을 살아가는데 재미있고 행복하게 사는 것을 더욱 잘 사는 인생이라고 어르신들이 말하고 있다.”라며 즐겁게 대회에 참여한데 고마움을 전했으며 주간시흥 박영규 대표는 “대회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멋진 대회로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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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격려사에 나선 최재백, 이상희 도의원도 성황리에 개최된 골프대회를 축하하며 시흥골프클럽과 주간시흥의 지역사회 역할에 감사한다고 전했고 한형철 주간시흥자문위원장은 "주간시흥과 시흥골프클럽이 함께한 대회에 많은 골프인들이 참석해주셔서 더욱 빛나는 행사가될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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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 행사에서는 대회 진행과 시흥 골프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솔트베이 이효석 대표와 아세코밸리 김도훈 대표 등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경품 추첨과 함께 각종 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신패리 얼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으며 대회 결과 개인전에서는 김동일 씨가 영예의 우승 트로피와 상품을 안았으며 남 메달리스트는 신영호 씨가, 여 메달리스트는 최선례 씨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준우승에는 박재규 씨, 준준우승인 3위에는 이오행 씨가 수상했으며 행운상에는 문성호 씨에게 돌아갔다.

한편 단체전은 명품 스크린 팀이 준우승에는 동신유리 팀이 차지했고 준준우승은 플로우버스 팀이 행운상은 주간시흥 2 팀에게 돌아갔으며 남 롱 게스트는 강연중, 여 롱 게스트는 배정숙, 남 리어리스트는 조경임, 여 리어리스트는 송선임 씨가 각각 차지하게 됐다.

또한 홀인원 상으로 준비됐던 42인치 칼라TV를 비롯해 아연세트, 비데 등 푸짐하게 준비된 다양한 상품들은 경품 추첨을 통해 고루 나누었으며 골프공  '훠스트 원'과 수제퍼터 등 골프 관련상품을 제조 판매하는 한형철 주간시흥자문위원장은 전 참가자들에게 골프공 한박스씩을 선물하고 수제퍼터 5점을 상품으로 내놓은 등 많은 후원으로 대회가 한층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시흥골프클럽의 차기 회장을 맡게 될 정성래 수석부회장이 대회 준비위원장으로 이철수 경기이사를 비롯한 각 임원들이 수차례 준비회의를 거쳐 철저하게 준비했는가 하면 솔트베이CC의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적극협조 및 참가 선수 및 회원들의 많은 물품 후원 등으로 풍성하게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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