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규 기사입력  2022/07/01 [09:45]
[오늘날씨] 안녕? 파란 하늘! 허나 무더위와 소나기 7월 1일 5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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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리안위성 2A호 2022.07.01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2022년 7월 1일 5시 예보를 해설한 오늘날씨입니다.

 
오늘날씨는 매일 07시에 업로드됩니다.

지역별 더 자세한 날씨는 기상청 날씨누리와 기상청 날씨알리미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김윤정입니다.

며칠째 비 내리며 흐렸던 하늘빛이 오늘은 파란 맨 얼굴을 드러내는 곳 많겠습니다.

 

때문에 간만에 햇볕이 쨍 하면서 어제보다 더울텐데요. 기온이 오르는 지역 중 늦은 오후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간단한 오늘 전국날씨,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은 오늘 오전까지 비가 좀 더 오다가 그치겠구요. 그 밖의 지역은 간만에 햇볕 강한 하루 되겠습니다.

 

특히 낮최고기온 대전 33도, 대구 35도까지 오르며 늦은 오후 소나기가 쏟아질 걸로 예상되는데요. 이와 관련한 더 쉽고 자세한 오늘날씨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전국에 비를 내리던 정체전선이 현재는 주로 북한지방에만 비를 내리고 있구요. 아직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 제주도산지엔 비가 조금씩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여름철 대표 기압계인 뜨겁고 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북쪽으로 확장해 오면서 정체전선을 밀어냈기 때문인데요. 이번 비 오늘 오전 중 마무리되겠습니다.

다만 소위 말하는 ‘장마’가 끝났다고 보는 건 시기상조인데요. 왜냐면 북쪽의 차가운 세력이 아직 완전히 물러난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남쪽의 고온다습한 세력과 다시 한번 맞부딪칠 경우 정체전선이 한반도 부근에 다시 활성화될 가능성 아예 없진 않구요. 때문에 기상정보에 늘 관심가져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한편 며칠간 비가 오면서 지난 밤, 비 그친 뒤 기온 내려가며 곳곳 안개가 낀 곳 있구요.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은 곳도 있어 오늘 출근길 서행운전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란 정체전선 구름대가 오전까지 남아있을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은 대체로 맑거나 구름 동동 떠다니는 하루 되겠구요. 햇볕 강하게 내리쬐면서 오늘 자외선지수 ‘매우높음’ 예상되는 만큼 우산 대신 양산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게다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계속 들어오기 때문에 낮 기온 어제보다 높을텐데요. 오늘 낮최고기온 28~35도까지 올라 무덥겠구요. 공기가 습해 체감온도 기온 대비 1~3도 가량 높아 온열질환이 매우 우려됩니다.

 

특히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어설 지역 경북권을 중심으로 충북과 전라권, 경남권까지 곳곳 분포해 있는데요. 기상청에선 이 일최고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폭염특보와 폭염영향예보를 발표하고 있구요. 중부지방까지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 있어 전국적으로 무더위에 대비해주셔야겠습니다.

 

또한 분야별 폭염영향예보도 함께 참고하시면 도움될텐데요. 특히 어린이나 어르신 분들, 폭염위험수준 전국적으로 ‘주의’, 남부지방과 제주도엔 ‘경고’ 수준인 곳도 있으니 건강상태 수시로 체크해주시구요. 가축과 작물 또한 폭염으로부터 잘 보살펴주시기바랍니다.

 

다시 하늘상태로 돌아와서, 정체전선에 의한 비는 오늘 오전 중 5mm 미만의 비가 좀 더 내리고 마무리되는 반면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산지 부근 중심으로 곳곳 소나기가 예보돼있는데요. 소나기는 커다란 비구름대가 유입되며 내리는 비가 아니라, 어떤 지역의 공기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쏟아내는 비를 의미합니다.

 

그만큼 게릴라성이 강한 강순데요. 오늘 햇볕에 의해 달궈지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산의 사면을 타고 연직으로 급격히 상승하면서 소나기구름이 피어오르겠습니다.

소나기 예보된 지역에선 지금 당장은 하늘이 맑아보여도 우산 꼭 소지하시길 당부드리구요. 소나기 예상강수량, 경기남동내륙, 강원남부내륙 산지, 충남권남동내륙과 충북북부, 경상권내륙에 5~40mm, 최대 60mm 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 치는 곳도 있을 걸로 예상되는 만큼 오늘 퇴근길 소나기 지역에선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구요. 특히 중부지방엔 이미 100~300mm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산사태 가능성도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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