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규 기사입력  2022/01/22 [10:55]
[오늘날씨] 낮과 밤의 기온차 큽니다! 1월 22일 5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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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리안위성 2A호 1월 22일 사진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2022년 1월 22일 5시 예보를 해설한 오늘날씨입니다.

 
오늘날씨는 매일 07시에 업로드됩니다.

지역별 더 자세한 날씨는 기상청 날씨누리와 기상청 날씨알리미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 날씨누리 : https://www.weather.go.kr ★★★ 옙TV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https://www.youtube.com/c/옙TV 날씨아저씨의 겨울철이야기: https://www.youtube.com/watch?v=OTZ_4gW8qSE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전일봉입니다.

오늘은 평년 수준으로 기온이 회복되면서 다소 추위가 누그러든 아침입니다.

낮에는 기온이 더 오르면서 아침최저기온과 낮최고기온의 차이가 크겠는데요. 기온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으로는 여전히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고 있으니까요 옷 따뜻하게 입고 외출하셔야겠습니다.

그럼 오늘 있을 기온소식과 강수소식, 그리고 주의해야할 날씨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기온소식 살펴보기 전에 기압계 상황과 위성영상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는데요. 맑은 날씨 속에서, 이불역할을 하는 구름이 없어 기온이 쉽게 떨어졌습니다.

 

새벽 5시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고 있는데요. 지역별 기온을 자세히 살펴보면, 서울은 -4.5도, 대전은 -2도 전주는 0.1도 광주는 3.2도 춘천은 -10.2도 강릉은 - 1.5도 대구는 -4.9도 부산은 2도 제주는 8.5도가 되겠습니다.

 

한편 낮최고기온은 4~12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기도 하지만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따뜻한 남풍 계열의 바람이 불게되면서 기온은 더 오르겠습니다.

 

따라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까요 오전, 오후 시간대별 기온변화 살펴보시고 건강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1월 20일 대한이 지나고 나니 정말 날이 풀리려는 것 같아서 신기한데요. 관련된 겨울철 날씨 이야기는 아래 링크의 날씨아저씨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강수소식입니다.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하층 구름대가 만들어졌는데요. 이 구름대는 차차 충청권과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에 유입되면서 오늘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일부 지역에서는 빗방울이 눈으로 바뀌어 날리겠습니다.

오늘 밤 빗방울이나 눈이 날리는 지역에서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로 결빙이 나타날 수 있겠고요. 최근에 눈이 내렸던 지역에서는 녹았던 눈이 다시 얼면서 도로가 결빙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는 낮시간대를 제외하고는 빙판길에 의한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겠는데요. 너울성 파도는 먼바다에서는 잔잔해 보이더라도 가까이 다다르면서 솟구치니까요 갑자기 불어닥치는 너울에 의한 피해 없도록 해안가 접근은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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