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10/28 [14:57]
성훈창 의원-시흥시의회 정책토론회 「우리 동네 이야기」
‘물왕저수지, 양달천 수질오염 개선방향’ 토론회
물왕저수지, 쾌적한 수변 공간 등 시민 요구 늘어
하천 오염 ‘비점오염원이 차지하는 비율 7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시흥시의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지역신문협의회가 주관하는 정책토론회 2021년도 두 번째 일정이 지난 26일 목감어울림센터에서 오후 3시부터 2시간 가량 열렸다.

성훈창 시의원이 함께한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역 주민들이 궁금해 하고 실현되었으면 하는 ‘물왕저수지, 양달천 수질오염 개선방향’에 대해 점검하고 시 정부 담당 부서장이 보충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염은성 박사(이엠씨(주)대표)가 수질관리를 중심으로 발제에 나섰으며, 윤종태 한신더휴센트럴(아) 대표와 양순필 생태하천과장, 김영구 환경정책과장, 이영철 하수관리과장 그리고 한국농어촌공사 이종택 차장이 지정토론에 나섰다. 2021년도 시흥시의회 정책토론회 「우리 동네 이야기」 주요 내용을 간추려 싣는다. <시흥시지역신문협의회>

 

  © 주간시흥



【들어가는 말】

 

◇ 성춘창 시의원

물왕저수지 주변에는 목감지구의 택지개발로 도시화에 따른 인구 유입, 산업시설 증가로 오염도가 증가되고 있으며 인구 유입에 따른 쾌적한 수변 공간 등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최근 조성된 물왕저수지 수변공원은 주민들의 산책코스 및 관광객이 즐겨 찾는 지역 명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러한 천혜의 조건인 물왕저수지, 양달천은 수질 오염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2014년 10월 환경부로부터 중점관리 저수지로 지정되어 목감 수질복원센터 하수관거 정비사업, 농업용수 수질개선사업, 준설, 인공습지 침강지 설치 등 다방면으로 대책을 세우고 노력하고 있으나 수질 상태는 여전히 수질 등급 4등급을 초과하고 있다.

물왕저수지는 지속적으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그 해결책은 딱히 보이지 않아 오늘 그 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 주간시흥



【발제】

 

  © 주간시흥



◇ 염은성 박사(이엠씨(주)대표)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은 점오염원과 비점오염원이다. 물왕저수지 인근은 비점오염원에 의해서 수질이 안 좋은 것이 대체적이다. 불특정한 장소에서 빗물과 함께 배출되는 비점오염원에 대한 관리가 어려운 한계가 있다. 점오염원보다 비점오염원에서 발생이 되는 그런 오염원이 더 심각하다라고 할 수 있다. 하천 오염 부하 중에서 비점오염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72%에 달하고 있는 것이 이것을 반증하고 있다.

물왕저수지로 유입되는 양달천은 우기와 건기 모두 수질 오염의 경향성을 내포하고 있다. 물왕저수지는 예산을 투입 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2014년도 중점관리 저수지로 지정되기 이전과는 수치상으로 큰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고 있다.

단기적인 제안으로 수질 관리를 위한 진단강화를 조남동 일대 점오염원인 소규모 공장에 대한 전수조사 및 관리방안 수립과 지역 사회 참여형 물 환경 거버넌스 운영이 필요하다.

중장기 방안으로 목감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활용방안과 목감역 준공 후 발생하는 지하수 활용방안 등 적극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 하천의 정체 되어 있는 물을 흐르게 하고 노력과 관심이 저수지를 살리는 길이다.

 

【지정토론】

 

  © 주간시흥



◇ 윤종태 한신더휴센트럴 아파트 회장

목감동 일원이 관심도 많고 살고 싶은 지역이다. 예전에도 수질 문제로 인해 방송이 나갔고 얼마 전에도 방송이 나간 것을 알고 있다. 녹조의 주원인인 물질이 발암물질이라는 보도를 접했는데 물왕저수지 물로 햇토미 농사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시흥시 아이들 급식용으로 공급되고 있는 햇토미에 가능한 건지 그리고 우리가 이렇게 산책하면서 이런 계속 냄새를 맡으면서 안 좋은 냄새를 맡으면서 산책을 해야지 의문스럽다.

 

 

  © 주간시흥



◇ 양순필 생태하천과 과장

물왕저수지 친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1단계~4단계 계획을 해서 진행을 하고 있다. 1단계 데크 조성 공사는 마무리되었고, 2단계는 진행 중이며, 3단계는 설계가 진행 중에 있다.

 친수공간을 위한 주요 내용은 하천개선사업, 유휴부지 친수공간 조성사업, 지역 명소화 사업 등으로 진행이 되며, 2020년 말에는 공사 완료 예정이다.

 건천 수질 오염 대책으로는 신안산선 목감역 침출수를 양달천에 7600t, 방화천에 13,000t을 흐르게 하여 수질 오염에 대비할 것이다. 주민 요구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 김영구 환경정책과 과장

물왕호수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2019년 수질 개선 연구용역 결과 도출된 대책을 추진 중에 있으나 수질 오염 및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시는 단기 및 중장기 사업 추진을 통해 오염원 추가 차단을 위해 개선하고 있다.

원목감, 방화마을, 산현천 상류 등 하수 미처리 구역에서 발생하는 개인 하수 처리 수 하천 차단이 필요해 개선했다. 침강지, 인공습지, 호안 식생대 조성 등 호 내 대책을 추진 중이다.

폐수 오염원에 대한 인허가와 배출 농도에 대한 관리를 하고 있고 개별 점오염원 소스들에 대한 관리 감독을 좀 철저히 해서 저수지 오염이 좀 완화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또 유용 미생물(EM) 투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주민, 사회단체 활동을 하시는 분들에게 환경의식 개선을 위한 협조도 필요하다.

 

  © 주간시흥



◇이영철 하수관리과 과장

물왕저수지 상류부는 하수관거 미정비 구역으로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가 물왕저수지로 유입되고 있다. 방류수 수질 기준에는 적합하나 지속적인 정비를 요청하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시에서는 개인 하수처리시설 지도 점검 강화를 하고 있으며, 공공오수관로 설치를 통해 물왕저수지로 방류수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예산이 확보되어 하수관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 될 것이다.

 

◇이종택 한국농어촌공사 차장

지속적으로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조금 나아지고 있는 추세지만 주민들의 눈높이에는 못 맞추고 있는 것 같다

목감역 지하철을 활용한 수량 확보를 한다든지 하는 의견은 굉장히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농식품부와 공사에서도 여기에 농업용수 수질 목표에 맞추기 위해 2019년도까지 71억 원을 투자했다. 강화된 등급을 목표 수치로 설정하고 관리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 시설물 유지 관리하기 위한 계속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다양한 분야에 정책건의를 통해 물왕저수지 수질오염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방청객 제언】

 

  © 주간시흥



◇ 유필현 목감동 주민자치위원장

저수지 물에 의해 쌀에 피해가 있을 것 같다. 햇토미 쌀을 먹고 과연 주민들이 어떤 피해가 있는지 좀 알아주시면 고맙겠다.

 

 

 

 

  © 주간시흥



◇ 정철주 명예환경감시원

 

양달천 중간중간에 모래가 축적돼서 물길을 막고 있다. 이게 준설이 필요하다는 분들도 계신데 어떻게 되는지, 구도심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는 안 되는지? 수질보건센터 악취가 심한데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저수지 상류 부문에 고무 보가 설치돼 있는데 이유가 무엇인가?

 

 

◇박기영 지음재 아파트 대표

상류 지역이 제일 문제이다. 물이 어쨌든 간에 지금 유입이 돼가지고 수질이 악화되는 건 사실이다. 유입되는 거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

공장이라든지 아니면 농장이라든지 불법건축물이라든지 그런 거에 대한 거를 어차피 양성화가 안 되고 그런 식으로 계속 간다면은 차라리 그 부분에 대해서 관로를 깔아주는 방법은 어떤지.

 

  © 주간시흥



【나가는 말】

 

◇ 성훈창 의원

시간상 답변드리지 못한 것은 서면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다. 시흥시는 중요 자산인 물왕저수지에 대해 관심과 의견 잘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

 

토론회는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느껴온 이야기를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시흥시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토론회를 계속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상생의 정치를 하고자 한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