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4/07 [15:45]
시화 센트럴병원, 무연고 외국인환자 지원
시흥시에 따뜻한‘봄날’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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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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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말에 센트럴병원 응급의료센터로 한 환자가 입에서 피를 흘리며 내원했다. 이에 응급의학전문의, 내과 전문의 등이 각종 첨단 의료장비를 통해 급박하게 환자 상태를 검사하여 진단하였다. 진단명은 ‘아랫입술의 악성신생물’로 입술에 암이 생겨 입술이 얼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커져 있었던 것이었다.

 

또한, 해당 환자는 거주지가 없는 중국인으로 외국인복지센터에서 마련한 쉼터에서 거주하나 장기 거주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급히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찾기 위해 센트럴병원을 방문 한 것이었다.

 

센트럴병원 성대영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사회사업팀에서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사명감과 무연고자인 외국인 환자의 생명을 위해 적극 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이에 시흥시무한돌봄센터, 외국인복지센터, 시흥시 여성가족부 외국인지원팀과 긴밀하게 연계하여 적극적인 치료와 향후 방안을 종합적으로 진행하였다. 시흥시 1%복지재단에서도 질병의 위중함과 경제적 어려움을 인정하여 의료비 지원에 힘을 보탰다.

 

해당 환자는 2021년 3월까지 91일 간 센트럴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호스피스기관인 새오름호스피스병원으로 전원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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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에서는 의료 사각지대에 대한 센트럴병원의 적극적인 봉사소식을 접하고 주도적인 역할을 했었던 사회사업팀 김미정 팀장과 원무팀 박수정 과장에게 4월 6일 시흥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센트럴병원은 평소 지역주민의 의료복지와 보건증진에 앞장서며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위해 체계적인 사회복지시스템을 구축해놓았다고 평가 받고 있다. 성대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복지 활동에 매진하여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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