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2/25 [13:35]
이마트·슈가버블, 쓰레기센터에 기부금 전달
환경교육 활동 ‘쓰레기 캠퍼스’ 프로그램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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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마트 CSR담당 부장 김동혁, 슈가버블 영업부장 정윤, 쓰레기센터 대표 이동학

 

 

2021년 2월 24일 이마트 영등포점에서 이마트와 슈가버블이 쓰레기센터(대표 이동학)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2020년 9월 유통 대기업인 이마트와 생활용품 전문 기업인 슈가버블은 공동으로 ‘에코 리필 스테이션’을 개발하였는데, 이는 세탁세제와 섬유 유연제 리필 기계로, 같은 해 환경부의 착한포장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금을 플라스틱 감축과 처리 노력을 다하는 쓰레기센터에 기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 리필 스테이션에 사용되는 전용용기는 환경을 위해 재생원료를 60% 포함하여 제작되었다. 소비자는 세제 리필을 통해 용기를 재사용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고, 일반 세제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함으로써 경제적 소비활동이 가능하다.

 

쓰레기센터(사단법인 생활정책연구원 부설)는 「쓰레기책」의 이동학 작가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날로 심각해지는 국내외 쓰레기 관련 문제의 해결을 위해 시민 교육, 연구용역, 해양 정화 활동, 제도 개선 활동, 기업 협력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이다.

 

쓰레기센터의 이동학 대표는 “자원 순환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에코 리필 스테이션’이 골목의 상점으로 진출한다면 더 많은 이들의 용기 재사용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기부금은 3월부터 실시 예정인 쓰레기센터의 청년대상 환경교육 활동인 ‘쓰레기 캠퍼스’ 프로그램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쓰레기센터는 3월 13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청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 ▲ 내 삶을 바꾸는 정책·입법의 과정, ▲ 쓰레기 배출 현황과 과제 세 가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분과별 모임을 통해 쓰레기 문제 개선 정책을 도출하는 ‘쓰레기 캠퍼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3월 10일까지 linktr.ee/trashcenter를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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