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11/17 [14:48]
환경보전교육센터. 시흥의 생태관광 3년간 운영
GKL사회공헌재단이 선택한 생태관광지. ‘시흥의 습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환경보전교육센터는 GKL사회공헌재단 ‘2020년 사회적 가치 실현 공모사업’ 일환으로 시흥의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소외계층에게 생태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월 11일(수), 14일(토)에는 해피클래스지역아동센터(안산), 숲속지역아동센터(광명), 지구촌지역아동센터(부천) 친구들이 시흥의 생태관광지를 다녀갔다.

 

  © 주간시흥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지난 2010년 시흥에 둥지를 튼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습지의 도시’ 시흥을 알려내는 데 주력하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가장 큰 조력자로 그 길에 도움을 주고 있다. GKL사회공헌재단이 3년 연속 지원하는 사업이 매우 드물다는 점에서 본 사업에 대한 재단의 관심 및 성장 가능성을 더욱 확인해 볼 수 있다. ‘시흥의 습지’는 GKL사회공헌재단이 선택한 생태관광지다.

 

  © 주간시흥

 

이와 같은 GKL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은 민간 영역이 이끌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생태관광을 시흥에서 꿈틀거리게 했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지난해 시흥시 관광과의 코리아둘레길 사업과 수변생태관광 활성화 사업도 협력 운영한 바 있다. 본 사업을 통해 환경보전교육센터가 생태관광 전문성을 키우고 있어, GKL사회공헌재단의 지역생태관광 지원은 민간단체의 역량강화에도 일조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주간시흥

  © 주간시흥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시흥의 바라지 생태관광’. 11월의 두 번째 주인 11월 11일(수)에는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해피클래스지역아동센터, 14일(토)에는 광명시에 소재한 숲속지역아동센터와 부천시에 소재한 지구촌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이 11월 둘째 주 손님으로 시흥을 찾았다. 3개 기관 참여자는 국가 지정 사적이자, 선사해안문화특구인 오이도와 가장 오래된 연꽃마을인 시흥시 연성동의 관곡지와 연꽃테마파크 등을 탐방했다. 이들이 방문한 시흥은 아주 오래된 습지였고, 아주 가치로운 습지였다. 그리고 오래 기억될 습지였다. 환경보전교육센터는 GKL사회공헌재단을 후원을 통해 11월말까지 시흥의 습지 생태자원을 알리는 생태관광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 주간시흥

 

환경보전교육센터

031-8044-8196 / www.epec.or.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