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10/08 [16:27]
(인터뷰)시흥의 어머니(역) 홍화자 새마을 부녀회장
지인의 권유로 재개한 새마을 활동 이제는 일상, 부군의 지원도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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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가는 많은 봉사자들이 있어, 어렵게 살아가는 주민들이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다.

많은 봉사 단체들의 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오랜 역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를 보듬어온 시흥시새마을회는 누구보다 몸으로 뛰며 활동하는 단체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시흥시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은 지역의 어머니 역할을 하며 독거어르신은 물론 소년소녀 가장, 불우이웃돕기, 출산장려를 위한 사업으로 임산부와 출산 가족을 지원하며 감싸는 등 지역의 다양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두루두루 살펴가는 일이다.

홍화자 시흥시 새마을 부녀회장은 어머니의 사랑을 바탕으로 따스함을 지역에 전하고 있어 시흥시를 더욱 밝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주역이 되고 있다.

주간시흥은 “어르신들에게 반찬 나눔 봉사를 할 당시에 어르신들의 고마움을 전하는 손편지에 큰 감동과 보람을 느꼈어요”라며 시흥시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부녀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홍화자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시흥시 새마을부녀회의 활동과 홍화자 회장의 지역봉사를 둘러보고 이를 정리하여 보도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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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새마을 부녀회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 박정희 대통령 시절 잠시 새마을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활동을 접었으나 2006년 은행동에서 활동하던 지역의 모 통장님의 권유와 부군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에 다시 은행동 사무소 소속 은행동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잠깐이었나 싶은데 벌써 시흥시새마을회에 함께 한 지가 15년이나 됐네요.

 

■ 그동안의 지역에서의 활동을 소개해 주시길.

▶ 지난 2006년 시흥시 은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으로 참여하여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했으며

2012까지 5년여 기간 동안 은행동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해왔습니다.

2012년 시흥시 은행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취임하여 지난 2018년까지 5년 11개월 동안 은행동에서의 활동을 펼쳐 왔지요.

당시 지역에서 많은 활동 해 오면서 힘든 일도 있었지만 보람된 일도 매우 많았으며 또한 은행동에 사시는 독거 어르신들을 비롯한 어두운 곳에 계신 분들과도 정이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2018년 은행동을 떠나 시흥시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취임하여 활동해 왔으며 어느덧 3년의 부녀회장 임기가 다 되어가고 있어요.

 

■ 은행동 지역에서 새마을부녀회 활동 사업으로 어떤 일들을 해오셨는지.

▶은행동에서의 활동은 지역에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남다른 정성과 관심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을 도우며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을 펼쳐 왔지요.

이를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사업은 매월 2회에 걸쳐 은행동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우 가정 25가구에 밑반찬 3~4가지를 만들어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지요.

특히 밑반찬은 제철에 나는 음식을 골고루 드실 수 있도록 회의를 통하여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식단을 짜는 등 영양과 정성을 다했던 것 같습니다.

2012년부터는 홀몸노인을 위한 무한 돌봄 서비스를 실시하여 독거노인의 자살 방지와 고령화 사회에 맞춰 홀몸노인 무한 돌봄 서비스의 정착을 위해 은행동 어르신 34명에 대해 4백여 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식사와 건강상태 확인과 겨울에는 김장김치와 고추장도 직접 담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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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매월 1회 은행동 주민센터와 소래고교 주변의 불법 유해 광고물 철거 작업, 쓰레기 줍기 운동, 버려진 알루미늄 캔 등 사용 가능한 자원을 모아 이웃 돕기 기금마련을 하기도 했다.

은행지하차도 갤러리는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지하 갤러리를 조성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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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재활용 리싸이클 운동으로 버려진 고철, 캔과 안 입고 버려지는 헌옷을 수거로 1회마다 200에서 400kg의 실적을 올리며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하고 은행동 극동아파트 주민들에게는 자원재활용의 홍보에 힘써왔으며, 봄과 가을 농번기 전후의 폐비닐을 수거했고 소년 소녀 가장 돕기 행사도 진행해왔습니다.

 

■ 시흥시 새마을 부녀회장으로 활동들을 소개해 주시길.

▶ 시흥시 새마을 부녀회 활동은 매우 다양합니다. 먼저 시흥시새마을회의 다양한 활동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새마을회 회원들이 단합하며 다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요.

구체적인 활동으로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반찬 봉사는 물론 고추장 담그기, 열무김치담그기, 김장 담그기 등을 통해 만들어진 반찬들은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에 전달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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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매년 수차례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효도잔치를 펼치고 있으며 생명살림의 실천으로 각 동의 부녀회장을 장바구니 릴레이 실천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장바구니 들고 다니기 운동을 통한 환경운동, 3대가 모여 사는 가정에 모범 패와 기념품을 전달하여 효 실천운동 등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지요,

 

특히 저출산으로 인구절벽의 시대가 다가옴을 인식하여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으로 출산 가정에게 출산꾸러미와 출산 기저귀를 전달했고 출산 산모 150명에게는 출산으로 힘든 가정일을 줄여주기 위해 장조림과 물김치를 만들어 가가호호 방문 전달하는 일들은 매우 의미 있는 보람스러운 일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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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코로날19로 인해 활동이 어려웠을 것 같은데 올해 주요 활동은.

▶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어하는 2020년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아동의 가정에 수제 돈가스를 부녀회원들과 직접 만들어 300여 가구를 지원했고, 독거노인들을 위한 밑반찬을 만들어 나누어 드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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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일손돕기로 3회에 걸쳐 1500여 평의 마늘 농가에 마늘종을 뽑아주고 마늘 수확을 도왔으며 출산가족의 출산 꾸러미는 비대명을 위해 택배로 발송하고 산모와의 직접 통화를 통해 격려해 출산을 축하 해주었지요.

 

■ 앞으로의 새마을 활동 계획은.

새마을 부녀회의 활동은 올해로 15년이 지났으며 회장의 임기 3년도 이제는 마무리해야 할 시기입니다.

새마을 봉사활동은 이제는 저의 일상이 되었으며 저에게 큰 보람을 안겨준 활동 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을 위한 활동은 계속 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흥시새마을회가 더욱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하는데 교량 역할을 계속해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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